'SBS 퇴사' 재재, 본격 연예인 행보…MBC 첫 출근→오늘(29일) '두데' 첫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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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반인' 재재가 SBS를 퇴사한 뒤 MBC로 출근한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가 오늘(29일) 첫 방송된다.
최근 SBS를 퇴사한 재재는 '두시의 데이트' DJ를 맡게 되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한편,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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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연반인’ 재재가 SBS를 퇴사한 뒤 MBC로 출근한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가 오늘(29일) 첫 방송된다.
재재는 뮤지, 안영미의 뒤를 이어 ‘두시의 데이트’ 15대 DJ를 맡는다. 재재는 “전통과 역사의 프로그램인 ‘두시의 데이트’ DJ를 맡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하나하나 배우는 견습생의 자세로, ‘두시의 데이트’를 꾸준히 사랑해 주시는 청취자 분들과 같이 소통하는 코너를 많이 해보고 싶다”며 “DJ로서 더 진솔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재재는 SBS PD 출신으로, 구독자 19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진행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연반인’으로서의 끼를 보였고, 각종 행사의 MC로도 활약 중이다. 최근 SBS를 퇴사한 재재는 ‘두시의 데이트’ DJ를 맡게 되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재재는 유튜브 채널 ‘Mhz 므흐즈’를 통해 DJ로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MBC 라디오 국장은 재재에게 “처음부터 재재 씨를 생각해서 저한테 이야기를 했다. 잘 맞을 것 같다”며 “재재 씨에 대한 기대가 크다. 새롭게 하는 영역이니까 잘 맞았으면 좋겠다. 제2의 MBC 딸이 되기로 했으니까”라고 말했다.
재재는 “일단 (방송되는) 시간대가 굉장히 파이팅이 넘쳐야 될 텐데”라며 연애 상담 코너 등을 진행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재재의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특급 스타들이 나선다. 오는 6월 2일에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 예정이다. 또한 스튜디오 밖으로 나가 청취자들을 직접 인터뷰하는 코너, ‘닥터 케이팝’ 재박사와 함께하는 K팝 코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MBC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MBC FM4U(수도권 91.9MHz)와 MBC 스마트 라디오 미니(mini)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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