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전쟁 중 우크라보다 이 나라 더 '고통'…한국은 몇 위?

채태병 기자 2023. 5. 29. 0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 스티브 행크 교수가 분석한 '2022 고통 지수'(Misery Index)에 따르면 7개국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8위)보다 고통 지수가 높았다.

이어 20년 만에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6위였다.

조사 대상 157개국 중 고통 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는 스위스(157위)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고통받고 있는 나라는 아프리카의 짐바브웨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민국은 157개국 중 144위였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 스티브 행크 교수가 분석한 '2022 고통 지수'(Misery Index)에 따르면 7개국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8위)보다 고통 지수가 높았다.

1~5위는 각각 △짐바브웨 △베네수엘라 △시리아 △레바논 △수단 순이었다. 이어 20년 만에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6위였다. 7위에는 예멘이 자리했다.

조사 대상 157개국 중 고통 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는 스위스(157위)였다. 동북아시아의 한국과 일본은 각각 144위, 154위로 최하위권에 위치했다.

세계 패권을 두고 경쟁 중인 'G2' 미국과 중국은 각각 134위, 142위였다. 유럽 주요 국가 순위는 △영국(129위) △독일(135위) △프랑스(117위) △이탈리아(92위) △스페인(90위) 등이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