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촌놈' 新 멤버 합류하나…日→月 시간대 변경 초강수 [어저께TV]

장우영 2023. 5. 29.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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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촌놈 in 시드니'가 호주에서의 워킹홀리데이 3일째를 맞이했다.

28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호주에서 첫 주말을 맞이한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곽튜브)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성태는 낯선 이를 보고 화들짝 놀랐고, 멤버들이 이들과 인사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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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부산촌놈 in 시드니’가 호주에서의 워킹홀리데이 3일째를 맞이했다.

28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호주에서 첫 주말을 맞이한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곽튜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시드니에서 처음 맞이하는 주말이었다. 취업 박람회 때부터 예고된 휴일이었으나 멤버들에게 휴일이 허락된 건 아니었다. 안보현과 곽튜브는 새벽부터 플리마켓 영업을 위해 셔틀에 몸을 실었다.

안보현과 곽준빈은 새벽 5시에 플리마켓이 열리는 현장에 도착해 부스와 매대를 정리했다. 곽튜브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직원들과 어울리며 일손을 도왔고, 안보현 역시 능숙한 스킬로 판매에 도움을 주며 칭찬을 받았다.

이시언은 고급 아파트 청소에 지각하고 말았다. 숙소에서부터 출근지까지 도보로 15분이었으나 길을 반대로 걷고, 건너야 하는 횡단보도를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등 악재가 겹치며 국제 미아가 될 뻔 했다.

10분 지각해 ‘회장님’으로부터 야단을 맞았지만, 이시언은 섬세하고 꼼꼼하게 아파트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기피할 수 있는 화장실 청소도 무리 없이 해냈고, 눈에 보이지 않을 변기 곳곳을 청소하며 어느덧 일에 적응된 모습을 보였다.

허성태는 유일하게 휴무를 즐긴 멤버였다.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출근하는 이시언의 밥을 챙겨준 허성태는 전날 카페에서 미션으로 준 ‘커피 노트’를 숙지하고, 근처 카페에서 같은 메뉴를 주문해서 마셔보고 궁금한 것을 비교해보고 물어보는 등 노련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허성태는 호주에 오기 전부터 꿈에 그렸던 코알라, 캥거루를 보기 위해 동물원으로 향했다. 입장료만 40달러(약 3만 5천원)라는 말에 흠칫했으나, 막상 동물원에 들어가서는 어린 아이처럼 즐거워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일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이 익숙해진 듯한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숙소에는 낯선 남성이 찾아왔다. 허성태는 낯선 이를 보고 화들짝 놀랐고, 멤버들이 이들과 인사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높였다.

한편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오는 6월 5일부터 월요일 밤 10시 1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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