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 최대 20㎜…낮 최고 22~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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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이자 월요일인 29일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에는 낮까지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전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제주도 5~20㎜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만조 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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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대체공휴일이자 월요일인 29일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에는 낮까지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전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제주도 5~20㎜다. 이번 비는 오는 31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평년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평년 22~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높게 일겠다. 특히 제주도 해상에서 초속 9~14m의 강풍이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만조 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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