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review] '챔피언' 상대로 리그 더블 달성!...브렌트포드, 맨시티에 1-0 승

한유철 기자 2023. 5. 2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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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가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리그 더블을 달성했다.

맨시티는 29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브렌트포드 머큐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0-1로 패했다.

맨시티가 포문을 열었다.

후반 40분 음뵈모의 헤더 패스를 받은 피노크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맨시티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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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브렌트포드가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리그 더블을 달성했다.


맨시티는 29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브렌트포드 머큐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0-1로 패했다.


맨시티는 3-4-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팔머, 알바레스, 마레즈, 포든, 고메스, 필립스, 루이스, 라포르트, 아케, 워커가 선발로 나섰고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브렌트포드는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요르겐센, 위사, 음뵈모, 담스고르, 야넬트, 오니에카, 헨리, 벤 미, 피노크, 히키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라야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맨시티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4분 아케의 패스를 받은 팔머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맨시티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8분 마레즈의 패스를 받은 필립스가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이후에도 경기는 맨시티가 주도했다. 하지만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는 않았다. 전반 16분 팔머와 알바레스의 슈팅은 모두 수비에게 막혔고 이후 약 20분 동안 이렇다 할 슈팅은 나오지 않았다. 브렌트포드도 오랜만에 기회를 잡았다. 전반 36분 요르겐센의 패스를 받은 벤 미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에데르송이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맨시티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44분 마레즈의 패스를 받은 고메스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진 상황에서 워커의 크로스를 받은 알바레스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골로 이어이진 않았다. 그렇게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맨시티가 가져갔다. 후반 6분 포든의 침투 패스를 받은 팔머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맨시티가 기세를 이었다. 후반 13분 포든의 패스를 받은 알바레스가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맨시티가 계속해서 압박했다. 후반 18분 박스 바깥에서 고메스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브렌트포드가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23분 담스고르의 패스를 받은 음뵈모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브렌트포드가 후반 막바지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40분 음뵈모의 헤더 패스를 받은 피노크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맨시티의 골망을 갈랐다. 그렇게 경기는 브렌트포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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