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review] '에메리 매직의 끝은 UECL 진출!' 빌라, 브라이튼에 2-1로 승리하며 7위로 시즌 마무리

한유철 기자 2023. 5. 29. 0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메리 매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아스톤 빌라는 29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2-1로 이겼다.

이로써 빌라는 18승 7무 13패(승점 61점)를 기록, 리그 7위를 유지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진출을 확정 지었다.

빌라는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한유철]


에메리 매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아스톤 빌라는 29일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2-1로 이겼다. 이로써 빌라는 18승 7무 13패(승점 61점)를 기록, 리그 7위를 유지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진출을 확정 지었다.


빌라는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왓킨스, 램지, 맥긴, 베일리, 루이스, 카마라, 디뉴, 밍스, 콘사, 캐시가 선발로 나섰고 마르티네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선 브라이튼은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퍼거슨, 엔시소, 운다브, 부오나노테, 맥 알리스터, 아야리, 벨트만, 콜윌, 웹스터, 그로스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스틸이 골문을 지켰다.


빌라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8분 램지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브라이튼의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허용한 브라이튼이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9분 맥 알리스터의 침투 패스를 받은 퍼거슨이 박스 안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브라이튼이 기회를 놓쳤다. 전반 19분 운다브가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웹스터의 침투 패스 당시, 엔시소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고 비디오 판독(VAR) 후 득점은 취소됐다. 이후 빌라가 쐐기를 박았다. 전반 26분 램지의 패스를 받은 왓킨스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브라이튼도 추격을 시작했다. 전반 38분 박스 안에서 운다브가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빌라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VAR 판독이 진행됐고 주심은 그대로 득점을 선언했다. 빌라도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42분 프리킥으로 기회를 잡았고 키커로 나선 루이스가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그렇게 전반은 빌라가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브라이튼이 가져갔다. 후반 10분 박스 바깥에서 맥 알리스터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빌라도 위협적인 찬스를 맞이했다. 후반 12분 베일리의 패스를 받은 램지가 골문 앞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솟구쳤다.


브라이튼도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19분 박스 바깥에서 카이세도의 패스를 받은 운다브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임팩트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며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빌라가 쐐기골을 넣고자 했다. 후반 38분 프리킥 키커로 나선 루이스가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빌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