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염수 안전하면 일본은 왜 스스로 사용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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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일본의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에 대해 "왜 자국 호수에 배출하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일본 정부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신경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각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 제76차 회의에서 중국 대표가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는 게 유일한 실행 가능 방안이냐"고 반문한 뒤 "이것은 자기 돈은 절약하지만, 전 세계를 재앙에 빠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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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일본의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에 대해 "왜 자국 호수에 배출하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일본 정부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신경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각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 제76차 회의에서 중국 대표가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은 마땅히 이에 대해 책임 있는 설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는 게 유일한 실행 가능 방안이냐"고 반문한 뒤 "이것은 자기 돈은 절약하지만, 전 세계를 재앙에 빠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자국의 단기적인 사리사욕을 위해 인류의 공동 이익을 해치는 행위는 반드시 엄격한 규탄과 단호한 배격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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