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릿 콜과 맞대결...감독은 “실투 놓치지 말아야”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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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상대 팀 에이스를 상대한다.
밥 멜빈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치기 좋은 공을 노려야한다. 실투가 왔을 때 놓치면 안 된다"며 콜을 상대할 때 타자들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말했다.
멜빈은 "우리 팀 선발도 꽤 좋은 투수다.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겠다. 우리 팀 타자들 중에는 콜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들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치기 좋은 공이 왔을 때 이점을 누리는 것"이라며 이날 경기에 대해 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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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상대 팀 에이스를 상대한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서 7번 3루수 선발 출전한다.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53 기록중인 게릿 콜을 상대할 예정이다. 콜과는 첫 대결이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3승 3패 평균자책점 3.67 기록중인 다르빗슈 유를 선발로 낸다. 멜빈은 “우리 팀 선발도 꽤 좋은 투수다.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겠다. 우리 팀 타자들 중에는 콜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선수들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치기 좋은 공이 왔을 때 이점을 누리는 것”이라며 이날 경기에 대해 마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 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 후안 소토(좌익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맷 카펜터(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김하성(3루수)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오스틴 놀라(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손목 통증으로 전날 빠졌던 보가츠가 다시 돌아왔다. 멜빈은 “보가츠는 매일 뛰는 주전 선수다. 어제는 평소보다 더 불편한 상태였다. 그는 매일 뛰기를 원하지만, 어제같은 때에는 쉬어줘야한다. 도움이 될 것이다. 매일 상태를 봐야하는 상황”이라며 보가츠의 상황에 대해 말했다.
보가츠를 지명타자로 기용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비는 지장이 없다. 스윙할 때 문제가 되고 있다”며 가능성을 낮게봤다.
왼손 부상으로 이탈한 매니 마차도는 아직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지 못했다. 이날 땅볼 수비 훈련을 소화했고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을 소화했다.
멜빈은 “오늘 복귀하지는 않겠지만, 진전을 보이고 있다. 마이애미 원정에서 복귀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 홈에 돌아가서 복귀할 수도 있다. 어느 한 순간 전환점을 돌 수도 있는데 아직 그 시점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마차도의 상황을 전했다.
[뉴욕(미국)=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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