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명세빈 진면모..엄정화 母 위해 밤새 연구 "내 환자"[★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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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배우 명세빈의 진면모가 드러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최승희(명세빈 분)가 오덕례(김미경 분)의 병 호전을 위해 힘썼다.
서이랑과의 대화 후 최승희는 오덕례의 병명을 알아내기 위해 미국 의료진과 화상 통화를 하며 밤늦게까지 연구했다.
한편 차정숙은 백미희(백주희 분)의 제안으로 다른 병원 신경과로 오덕례를 옮기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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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최승희(명세빈 분)가 오덕례(김미경 분)의 병 호전을 위해 힘썼다.
이날 서이랑은 긴장한 모습으로 최승희의 방으로 직접 찾아갔다. 무슨 일로 왔냐는 최승희의 물음에는 바로 답하지 못했다. 그러다 "잘못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은서(소아린 분) 팔 다치게 한 거 잘못했다. 은서가 올해 가고 싶어하던 미대 못 간다는 얘기 들었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아빠 서인호와 헤어져 달라. 아줌마가 우리 엄마보다 먼저인 거 안다. 저도 은서처럼 미대 포기하겠다. 그리고 우리 할머니도 꼭 고쳐달라"라고 진심 어린 부탁을 전했다.
서이랑과의 대화 후 최승희는 오덕례의 병명을 알아내기 위해 미국 의료진과 화상 통화를 하며 밤늦게까지 연구했다. 한편 차정숙은 백미희(백주희 분)의 제안으로 다른 병원 신경과로 오덕례를 옮기고자 했다. 이를 알게 된 최승희는 오덕례와 관련돼 할 얘기가 있다며 차정숙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그리고 차정숙에게 오덕례의 병명이 류마티스성 다발성근통증인 것 같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다른 병원 가더라도 약 투약하고 가라. 우리 병원에서 치료하면 더 좋다. 차 선생 어머니이기 전에 내 환자다. 그리고 본인 건강도 신경 써라"라며 차정숙과 오덕례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덕례의 병은 많이 호전됐다. 차정숙은 최승희를 찾아가 "우리 엄마 고쳐줘서 고마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렇다고 널 용서할 수는 없다. 그치만 고마운 건 고마우니까 인사는 해야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승희는 서이랑이 자신을 찾아왔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이랑이한테 원하는 대학 가라고 해라. 은서에 대한 죄책감도 갖지 말고. 우리가 아이들한테 너무 큰 상처를 줬다"라고 털어놨다.
최승희의 말을 들은 차정숙은 서인호와의 이혼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며 곧장 서인호를 찾아가 이혼 서류를 건넸다. 이를 건네 받은 서인호는 "이혼은 당시 혼자 하냐. 마음대로 하면 협조 못 한다. 이혼할 거면 소송해라"라고 적반하장 태도를 취했다.
이에 차정숙은 "내 딸이, 아니 당신 딸들이 괴로워해. 어른들 때문에 그 애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더 이상 이런 저런 이유로 이혼을 미루고 싶지 않아"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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