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촌놈' 이시언, 국제 미아 될 뻔한 얼장…10분 지각 '민폐'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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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촌놈 in 시드니' 이시언의 고난한 하루가 시작됐다.
28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워킹홀리데이 3일째를 보내는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곽튜브)의 모습이 그려졌다.
짧고 굵은 일탈을 마친 안보현과 곽튜브는 마켓으로 돌아와 일을 시작했다.
한편, 이시언은 안보현과 곽튜브가 출근하는 인기척에 깨서 두 사람을 배웅한 뒤 다시 잠이 들었다가 출근시간이 임박해서야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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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부산촌놈 in 시드니’ 이시언의 고난한 하루가 시작됐다.
28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워킹홀리데이 3일째를 보내는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곽튜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른 아침부터 플리마켓 준비로 바빴던 안보현과 곽튜브는 리타의 제안을 받아 잠시 마켓을 벗어났다. 리타는 근처의 베트남 쌀국수집을 소개한 뒤 마켓의 유명 먹거리를 알려줬고, 덕분에 안보현과 곽튜브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소박한 일탈을 통해 시식을 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짧고 굵은 일탈을 마친 안보현과 곽튜브는 마켓으로 돌아와 일을 시작했다. 한산했던 부스는 그새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였다. 곽튜브는 바빠 보이는 계산대에 합류해 일손을 도왔고, 빠르게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곽튜브는 안보현을 소개하고, 자신의 유튜브도 설명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보였다.
안보현은 수박을 판매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안보현은 배달을 원하는 손님을 위해 직접 나서기도 했고, 무거운 박스도 여유롭게 들며 손님을 위해 힘썼다.
한편, 이시언은 안보현과 곽튜브가 출근하는 인기척에 깨서 두 사람을 배웅한 뒤 다시 잠이 들었다가 출근시간이 임박해서야 깼다.
이시언은 허성태가 마련한 메뉴로 아침 식사를 해결한 뒤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출근지로 향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반대로 걸으면서 시간을 허비했고, 설상가상으로 길까지 잃고 말았다. 건너야 하는 횡단보도마저 지나치면서 우왕좌왕하게 된 이시언은 결국 오전 8시 10분에서야 출근지에 도착했다.
회장님으로부터 야단을 맞으면서 정신을 똑바로 차린 이시언은 회장님과 함께 고급 아파트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이날 청소해야 할 곳은 테라스였는데, 작은 유리 조각이 많이 떨어져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었다. 이시언은 세심하게 청소를 진행하며 깔끔하게 마무리했고, 회장으로부터 칭찬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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