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연, 명세빈에 “100점 짜리 父 아니지만, 김병철과 헤어져달라” (‘차정숙’)[Oh!쎈 리뷰]

박하영 2023. 5. 28. 2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닥터 차정숙' 엄정화 딸 이서연이 명세빈에게 사과했다.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서이랑(이서연 분)이 최승희(명세빈 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랑은 최승희를 찾아가 "잘못했다. 은서 팔 다치게 한 것. 은서가 올해 가고 싶어하던 미대 못 간다는 얘기 들었다"라고 사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닥터 차정숙’ 엄정화 딸 이서연이 명세빈에게 사과했다.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서이랑(이서연 분)이 최승희(명세빈 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랑은 최승희를 찾아가 “잘못했다. 은서 팔 다치게 한 것. 은서가 올해 가고 싶어하던 미대 못 간다는 얘기 들었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최승희는 “사과는 은서한테 해야지”라고 답했고, 서이랑은 “은서한테도 따로 사과 할 건데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왔다. 아빠 서인호와 헤어져 달라. 아줌마가 우리 엄마보다 먼저인 거 안다. 은서가 말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우리 아빠 자기한테 양보하라더라. 우리 아빠, 백 점 짜리 아빠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예 없어지는 건 무섭다. 그냥 부탁드리는 거 아니다. 저도 벌 받겠다. 저도 은서처럼 미대 포기하겠다. 그리고 우리 할머니도 꼭 고쳐달라”라며 진심 어린 부탁을 했다 .

이후 최승희는 오덕례 병명을 알기 위해 밤늦게까지 연구했다. 그때 뭔가 생각난 듯 자료를 찾던 최승희는 미국에 있는 교수와 화상 회의를 가졌다. 결국 최승희는 오덕례 병명을 파악, 떠나려는 오덕례(김미경 분)을 알고 차정숙(엄정화 분)에게 “차 선생 어머니 이기 전에 내 환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본인 건강도 신경 써. 얼굴이 말이 아니야”라고 걱정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닥터 차정숙’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