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포체티노, 첼시와 2026년까지 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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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토트넘)의 '은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1·사진)가 첼시의 차기 사령탑 자리에 오른다고 가디언 등 영국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은 "포체티노가 첼시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는 현재 스페인에 체류 중이지만 다음 주 스탬포트브릿지에서 감독으로 데뷔할 예정이며, 감독 부임 공식 발표는 수일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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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은 “포체티노가 첼시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는 현재 스페인에 체류 중이지만 다음 주 스탬포트브릿지에서 감독으로 데뷔할 예정이며, 감독 부임 공식 발표는 수일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해 최악의 시즌을 보내며 토마스 투헬,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한 첼시는 이후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고 있었다. 포체티노는 이달 초 차기 감독 자리를 구두로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그래프 역시 “포체티노가 2주 전 첼시 감독 조건에 동의했다”며 “공식 발표는 48시간 내로 예상된다”고 했다.
지난해 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 뒤 야인 생활을 보내턴 포체티노는 루이스 엔리케 전 FC바르셀로나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등과 함께 첼시의 차기 사령탑 물망에 올랐다.
그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을 지휘해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가디언은 “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신규 영입을 위해 6억파운드(약 9840억원)를 지출해 이번 여름에는 선수들을 팔아야 할 것”이라며 “첼시가 리빌딩을 모색하고 있는 만큼 포체티노에게는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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