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소유진 "철판 요리=최애 음식→♥백종원, 집에 철판 설치"[별별TV]

정은채 기자 2023. 5. 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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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배우 소유진이 자신을 향한 백종원의 애정을 자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배우 소유진이 삼남매 자녀와 친정 엄마 이성애를 모시고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친정 엄마와 함께 여행을 설계하던 소유진은 여행 마니아인 엄마로 인해 여행지 선정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결국 소유진은 엄마가 방문해 본 적 없는 일본의 오키나와를 여행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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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쳐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배우 소유진이 자신을 향한 백종원의 애정을 자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배우 소유진이 삼남매 자녀와 친정 엄마 이성애를 모시고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친정 엄마와 함께 여행을 설계하던 소유진은 여행 마니아인 엄마로 인해 여행지 선정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소유진은 엄마에게 "엄마가 이미 전 세계를 다 다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친 언니가 중학생이 되면서부터는 언니와 저를 놔두고 줄곧 해외여행을 다녔다. 못 가보신 나라 중에 절반 이상이 여행 금지국이다. 거의 다 다녔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덧붙였다.

결국 소유진은 엄마가 방문해 본 적 없는 일본의 오키나와를 여행지로 선정했다.

오키나와에 도착한 소유진 가족은 가장 먼저 백종원이 추천한 철판 소고기 스테이크 식당에 방문했다. 식당에 자리를 잡은 소유진은 설레하며 "철판 요리를 제일 좋아"라고 말했고, 친정 엄마는 "백 서방이 평소에 철판 요리 잘 해주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소유진은 "제가 철판 요리를 가장 좋아해서 이번에 집에 철판을 설치했다. 제 소원이었다"라고 덧붙이며 소유진을 향한 백종원의 다정함을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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