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김건우와 생일 두 달 차이인데‥“빠른이 어디서‥더 숙여”(미우새)

[뉴스엔 장다희 기자]

91년 11월생 딘딘이 92년 1월 빠른 년생 김건우 등장에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5월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아들들의 2023 봄 소풍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본격적인 봄 소풍에 떠나기 전, 신입 아들이 등장했다. 바로 배우 김건우. 그의 등장에 '미우새' 아들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미우새' 아들들은 김건우에게 몇 살인지 물었다. 이에 김건우는 "올해 33살이다"고 답했다. 듣고 있던 딘딘은 "뭐야. 나랑 동갑이네"라고 말했고, 이어서 "몇 월 생이냐"고 물었다.

김건우가 "1월이다. 빠른인데 한 평생을 91년생으로 살았다"고 하자, 딘딘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야 빠른 이었어? 92라고? 빠른이 어디서. 들어올 때 조금 더 숙였어야 해. 나 91년 11월생이야"라고 큰소리쳤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서장훈은 "두 달 차인데"라며 박장대소를 했다. (사진=SBS '미우새')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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