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에서 여순, 광주까지’…세 번째 공연 개막
채승민 2023. 5. 28. 22:14
[KBS 제주]제주 4·3과 여순 사건 75주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 음악회가 오늘 오후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음악회는 제주와 여순, 광주의 아픔을 보듬고 평화와 인권, 민주통합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해 세 번째 열리는 공연으로 올해 공연은 제주에서 첫 무대가 마련됐습니다.
'다시 봄, 4·3에서 오월로'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음악회는 4·3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의 곡과 여순 사건 창작오페라 '1948년, 침묵'의 곡, 창작뮤지컬 '광주'의 곡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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