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김범, 시집온다는 우현진에 “아무도 필요 없다…이동욱도”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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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이 우현진을 원망하며 소리쳤다.
28일 방송된 tvN 토, 일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자신을 걱정하는 장여희(우현진)에 화를 내며 소리치는 이랑(김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랑은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장여희를 두고 비를 맞으며 걸어갔다.
이를 본 장여희는 우산을 들고 이랑에 다가갔고, 이랑은 이런 장여희의 손을 뿌리치고 그만 두라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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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이 우현진을 원망하며 소리쳤다.
28일 방송된 tvN 토, 일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자신을 걱정하는 장여희(우현진)에 화를 내며 소리치는 이랑(김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랑은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장여희를 두고 비를 맞으며 걸어갔다. 이를 본 장여희는 우산을 들고 이랑에 다가갔고, 이랑은 이런 장여희의 손을 뿌리치고 그만 두라며 소리쳤다.
당황한 장여희는 이유를 물었고, 이에 이랑은 “부모에게 버림받고 형제한테 버려져서 수백 년을 혼자 떠돌았어. 난 그냥 얼룩 같은 거였다고”라며 울먹였다. 이후 장여희에게 “네가 자꾸 날 약하게 만든다”라며 원망했다.
뒤이어 “이제 아무도 필요 없어. 너도, 이연도, 마적단도 전부”라며 분노했다. 이에 우현진 또한 “나 너한테 시집갈 거니까 더 이상 아무 데도 못 가”라고 울먹이며 김범의 품에 안겼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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