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소유진 "母=여행 마니아, 전 세계 여행 다 다녀와"

정은채 기자 2023. 5. 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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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배우 소유진이 친정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배우 소유진이 삼 남매 자녀와 친정 어머니 이성애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친정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설계하던 소유진은 여행 마니아인 어머니로 인해 여행지 선정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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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쳐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배우 소유진이 친정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배우 소유진이 삼 남매 자녀와 친정 어머니 이성애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친정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설계하던 소유진은 여행 마니아인 어머니로 인해 여행지 선정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소유진은 어머니에게 "엄마가 이미 전 세계를 다 다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친 언니가 중학생이 되면서부터는 언니와 저를 놔두고 줄곧 해외여행을 다녔다. 못 가보신 나라 중에 절반 이상이 여행 금지국이다. 거의 다 다녔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덧붙였다.

그러나 소유진의 어머니는 "전 세계의 3분의 1을 다녀온 거다. 전 세계는 아직 멀었다"라며 여행에 대한 여전한 욕심을 드러냈다. 결국 소유진은 어머니가 방문해 본 적 없는 일본의 오키나와를 여행지로 선정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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