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백종원 딸…백서현X백세은, 스테이크로 버거 만들어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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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딸 서현, 세은이가 남다른 먹방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소유진이 어머니, 삼남매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떠났다.
소유진은 "그 후에 집에서 따라 해봤다"고 말했다.
세은이와 서현이는 자기가 만든 버거를 소유진에게 먹어보라고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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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딸 서현, 세은이가 남다른 먹방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소유진이 어머니, 삼남매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떠났다.
오키나와 날씨는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불었다. 소유진은 자기 혼자 비를 맞으면서 커다란 캐리어를 차에 실었다. 아이들이 있어서 짐이 한가득이었다. 가장 첫 번째 목적지는 백종원이 추천한 철판구이집이었다. 순탄한 여행을 위해 아이들의 기분을 고려한 코스 선택이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뉴들이 많았다. 특히 드라이아이스 위에 플레이팅 된 새우 샐러드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유진은 "그 후에 집에서 따라 해봤다"고 말했다.
철판 요리사의 퍼포먼스를 본 막내 세은이는 "아빠는 이런 거 못 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세은이는 주문한 빵이 나오자 빵 사이에 고기를 끼워놓고 스테이크 버거를 만들어 먹었다. 소유진은 "아빠가 집에서 그렇게 하니까 본 게 있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둘째 서현이도 고기를 그냥 평범하게 먹지 않았다. 마늘빵에 스테이크와 밥을 끼워 넣어 버거를 만들었다. 세은이와 서현이는 자기가 만든 버거를 소유진에게 먹어보라고 줬다. 소유진은 적극적으로 반응을 해줬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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