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보령·서천 호우주의보…50 ㎜ 이상 많은 비

이시우 기자 2023. 5. 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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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와 보령, 서천에 호우의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8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부여군과 보령시, 서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보령은 78.3 ㎜, 서천 54 ㎜, 부여 50.6 ㎜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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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이틀 간 누적 강수량 대전 17.5㎜, 공주 40.5㎜, 천안 33.9 ㎜
29일 오후까지 20~60 ㎜ 더 내릴 듯
충남 부여와 보령, 서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부여와 보령, 서천에 호우의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8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부여군과 보령시, 서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 이상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보령은 78.3 ㎜, 서천 54 ㎜, 부여 50.6 ㎜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29일 낮까지 많게는 80 ㎜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도 전날에 이어 이틀 째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27일부터 이날 오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대전 17.5㎜, 계룡 36㎜, 공주 40.5㎜, 금산 18.9㎜, 논산 40㎜, 당진 31.5㎜, 보령 85.4㎜, 부여 56.4㎜, 서천, 54.5㎜, 예산 37㎜, 아산 24.5㎜, 천안 33.9㎜, 태안 60.5㎜, 홍성 42.6㎜ 등이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전과 충남은 29일 오후까지 20~60 ㎜, 일부 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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