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덕 "택시기사에 행패 부린 40대 개그맨? 저 아니예요"

김두연 기자 2023. 5. 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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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시덕이 택시기사에게 행패를 부린 40대 개그맨은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김시덕은 28일 자신의 SNS에 친구가 보내온 메시지를 캡처한 이미지와 함께 "기사에 나오는 40대 개그맨 김씨 저 아니다"라며 "데뷔 23년차 무전과자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캡처 이미지에서 김시덕의 친구는 택시기사에게 행패를 부려 징역형을 선고받은 40대 개그맨이 김시덕이 아니냐는 주변의 반응이 있다며 "너 아니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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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시덕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개그맨 김시덕이 택시기사에게 행패를 부린 40대 개그맨은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김시덕은 28일 자신의 SNS에 친구가 보내온 메시지를 캡처한 이미지와 함께 "기사에 나오는 40대 개그맨 김씨 저 아니다"라며 "데뷔 23년차 무전과자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캡처 이미지에서 김시덕의 친구는 택시기사에게 행패를 부려 징역형을 선고받은 40대 개그맨이 김시덕이 아니냐는 주변의 반응이 있다며 "너 아니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시덕은 "연락 하지 마라"라며 자신이 아니라고 답했다. 

한편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4단독 최해일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폭행, 모욕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40대 개그맨인 A씨는 지난해 3월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 도로에서 택시에 탑승한 뒤 60대 택시기사 B씨에게 욕설을 하며 발로 조수석을 여러 차례 차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았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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