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 첫 저녁 장사 성공적, 백종원 기지 빛났다 [종합]

김한길 기자 2023. 5. 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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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과 직원들이 첫 저녁 장사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2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첫 저녁 장사에 돌입하는 백반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울러 체계가 무너졌던 '백반집'을 정비하기 위해 백종원이 몸소 시범을 보이며 일하는 순서와 요령을 교육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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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과 직원들이 첫 저녁 장사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2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첫 저녁 장사에 돌입하는 백반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백종원과 직원들이 신 메뉴로 뇨끼를 넣은 치즈 떡볶이와 튀김, 그리고 사태찜을 준비하는 모습이 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체계가 무너졌던 '백반집'을 정비하기 위해 백종원이 몸소 시범을 보이며 일하는 순서와 요령을 교육해 눈길을 끌었다. 주방은 이장우가 맡았다.

그 가운데 첫 저녁 장사임에도 가게 밖은 기다리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날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입소문을 제대로 탄 것.

이후 떡볶이 맛을 본 손님들은 매워하면서도 이내 중독성 강한 맛에 홀린듯 "맛있다"며 흡입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튀김과의 조합을 높이 샀다. 살살 녹는 사태찜 또한 호평 일색.


또한 백종원이 주문부터 고객 응대까지 직접 나서며 '백반집' 전체를 호령하자 무너졌던 체계가 잡히고,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던 홀과 주방은 여유와 우아함이 찾아왔다.

뭘 해야 될지 몰랐던 아르바이트생들은 척척 자기 할 일을 찾기 시작했으며, 음식은 지체 없이 세팅돼 빠르게 손님 앞에 놓였다.

그러나 순조로움도 잠시, 식기세척기가 말썽을 일으키면서 위치가 찾아왔다. 하지만 백종원은 무작정 손님을 받기보단, 설거지가 어느 정도 이뤄진 후 손님을 받으면서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밤 10시가 넘었지만, 가게 밖은 여전히 대기 손님이 줄을 서고 있었다. 그 가운데 백종원은 마지막 손님들에겐 닭강정을 특별 서비스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종원의 완벽한 완급조절 지휘로 순조로웠던 이날 장사. 전날 54인분과 비슷한 55인분이 판매됐지만, 체감은 훨씬 여유로움이 느껴졌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tvN '장사천재 백사장']

장사천재 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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