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마동석에게 맞고 난 후 처음 듣는 ‘억’ 소리 나와”(미우새)

장다희 2023. 5. 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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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이 마동석에게 맞았을 당시를 회상했다.

5월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영화 '범죄도시 3' 빌런 이준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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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배우 이준혁이 마동석에게 맞았을 당시를 회상했다.

5월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영화 '범죄도시 3' 빌런 이준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준혁은 "영화 '범죄도시 3'가 5월 31일에 개봉한다"고 운을 뗐다.

또 이준혁은 '범죄도시 3' 출연 계기에 대해 "'범죄도시 2'가 개봉하기 전에 갑자기 마동석 형님이 전화로 '곧 2편이 개봉하는데 잘 될 것 같다. 네가 같이 3편을 해보는 게 어떻냐'고 제안을 주셨다. 안 그래도 그런 역할을 고민하고 있던 차에 '제가 해보겠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준혁은 마동석과 촬영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했다. 그는 "형님 주먹이 크다. 큰 주먹이 제 눈 앞에서 왔다 갔다 하니까 겁나긴 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보호대를 착용하긴 하지만 그때 형님 주먹에 맞아 봤다. 처음 듣는 소리를 들어봤다 '억'소리를"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우새')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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