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나이 32세 때 특정 주종 만나고 인생을 알았다” 털털한 고백 [소셜in]

배우 이청아가 특정 주종을 접하고 어른이 된 순간을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이청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를 통해 ‘어른이 된 이청아가 각 잡고 혼술 할 때 (술부심이 무너진 날)’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청아는 하이볼과 꼬치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청아는 “맛집을 알아내는 비법은 검색이다 특히 하이볼은 ‘하이볼 명가’라는 게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이청아는 “아버지가 집에서 약주를 하시는지 이해를 못 했다” 말했고 그러면서 “나는 아빠 딸이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청아는 “32세 때 특정 주종을 만나고 재능을 깨달았다 특정 주종은 위스키와 빼갈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술맛을 알 때쯤 제 동생이 아버지에게 이른 거다 그런데 아버지가 ‘청아가 드디어 연기의 맛을 알겠구나’ 말하며 좋아하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청아는 “아직까지는 제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인 것 같다 그중에 하나가 ‘내가 혼자서 이렇게 한 잔 하고 싶은 날이 있구나’ 이러면 조금 어른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이야기했다.

iMBC 박노준 | 사진출처 목하 이청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