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안재현, 백진희에 “좋아합니다” 사랑고백 ‘포옹’ (종합)

유경상 2023. 5. 28.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재현이 백진희에게 사랑고백하며 포옹했다.

5월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0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은 오연두(백진희 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공태경이 "11월 중순"이라고 답하자 장세진은 오연두의 태아 친부로 김준하를 의심했고 차현우(김사권 분)에게 친구 핑계를 대며 태아 유전자 검사 방법을 질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재현이 백진희에게 사랑고백하며 포옹했다.

5월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20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공태경(안재현 분)은 오연두(백진희 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공태경은 오연두에게 위장결혼 계약을 끝내자고 말했고 오연두도 일단 받아들였다. 그 사이 장세진(차주영 분)은 오연두의 전남친이 김준하(정의제 분)라는 사실을 알고 김준하의 핸드폰에 남아있던 흔적을 뒤졌다. 장세진은 오연두와 김준하가 1년 연애한 사실을 알았다.

은금실(강부자 분)은 공천명(최대철 분) 염수정(윤주희 분) 부부와 함께 오연두에게 별채에서 나가라고 압박했고 오연두는 “태경 씨와 이야기해보겠다”고 말했다. 공유명(유재이 분)은 오수겸(정서연 분)과 계약하기 위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점 더 친한 사이가 돼갔다.

공태경은 장세진에게 더는 친구로도 지낼 수 없다고 선을 그었고 장세진은 마지막으로 오연두의 출산예정일을 질문했다. 공태경이 “11월 중순”이라고 답하자 장세진은 오연두의 태아 친부로 김준하를 의심했고 차현우(김사권 분)에게 친구 핑계를 대며 태아 유전자 검사 방법을 질문했다. 차현우는 국내에서 태아 유전자 검사는 불법이라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오동욱(최윤제 분)은 배달을 갔다가 공태경이 호텔에 있는 모습을 보고 바람 의심했다. 오동욱은 누나 오연두를 호텔로 불러냈고 바람 오해를 해소한 뒤에 먼저 귀가했다. 오연두는 공태경과 단 둘이 남아 계약을 어떻게 끝낼 건지 물었고 공태경은 양가에 이혼한다고 말한 뒤 당분간 양육비도 내겠다며 갑작스러운 계약 종료 이유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 사이 강대상(류진 분)은 첫사랑(정소영 분)에게 알바비를 주기 위해 오연두의 방을 월세 내놨고 이혼 후 거처를 찼던 장호(김창완 분)가 세 들었다. 강대상은 장호를 잘 알고 지내던 형으로 소개하려 했지만 강봉님(김혜옥 분)이 바로 장호를 알아보고 동생 강대상이 딸 오연두의 방을 월세 준 사실을 눈치 챘다. 강대상은 장호가 기침을 하자 “아픈 사람을 내쫓을 거냐”며 은근슬쩍 눌러 앉혔다.

오연두는 은금실에게 별채에서 나가겠다고 말했고 공지명(최자혜 분)은 오연두에게 회사 주식은 욕심내지 말라며 “우리 외할아버지 회사였다”고 분노했다. 차현우는 그런 공지명에게 연상훈(성혁 분)만 알고 있는 비밀이 무엇인지 물었지만 공지명은 답하지 않았다. 반대로 연상훈은 공지명이 차현우에게 “이혼만 안 했지 남이고 아이만 함께 육아하는 사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궁금증이 커졌다.

오연두는 올드스쿨에서 은금실을 만나 자신이 가르칠 학생이란 사실을 알고 놀랐지만 함께 한글 공부하자고 말했다. 공태경은 오연두에게 지낼 곳을 구해주겠다며 “더는 신경 쓰기 싫다”고 했다. 오연두는 알아서 지낼 곳을 구하겠다고 했지만 공천명이 공태경을 만나 “네가 이 집에서 태어나지 않은 게 문제”라며 “최대한 안 보고 살자”고 상처 주는 걸 보고 마음을 바꿨다.

오연두는 별채로 들어가 은금실, 공천명, 공지명에게 “왜 20년 동안 상처주고 아무도 사과 안 하냐”고 폭발했다. 공태경이 데리고 나오자 오연두는 “공태경 씨가 나 없을 때 상처받고 외로운 게 싫다. 나 혼자 못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태경은 “오연두 씨 혹시 나 좋아합니까? 나는 좋아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오연두 씨라고요”라고 고백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