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38%, 한국에 대해 비호감...호감은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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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38%가 한국에 대해 비호감 의견을 갖고 있다는 설문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칭화대 전략안전연구센터는 지난 26일 '2023 중국의 국제 안보 전망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발표된 중앙 유럽 아시아연구소 등 국제 연구진의 여론조사에서 한국인 응답자가 중국을 '부정적' 또는 '매우 부정적'으로 인식한다고 답한 비율은 81%로 조사 대상 56개국 가운데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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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38%가 한국에 대해 비호감 의견을 갖고 있다는 설문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칭화대 전략안전연구센터는 지난 26일 '2023 중국의 국제 안보 전망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한국, 미국, 일본 등 7개 지역에 대한 인상을 물은 항목에서 한국에 대한 응답자의 38.4%가 한국에 '비호의적'이라고 답했고, 17.4%가 '매우 비호의적', 21%가 다소 비호의적이라고 답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인상이 '중립적'이라는 응답은 47.6%였고, '호의적'은 13.9%에 그쳤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인의 반중 정서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온 가운데 발표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발표된 중앙 유럽 아시아연구소 등 국제 연구진의 여론조사에서 한국인 응답자가 중국을 '부정적' 또는 '매우 부정적'으로 인식한다고 답한 비율은 81%로 조사 대상 56개국 가운데 최고였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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