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분데스 우승 메달 2개 받은 칸셀루 "신의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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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칸셀루가 1시즌 만에 리그 우승 2개 획득이라는 행운을 얻었다.
골 득실 차에서 15골 앞선 뮌헨이 웃으며 11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칸셀루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17분 토마스 뮐러를 대신해 교체 출전하며 2-1 승리와 우승에 보탬이 됐다.
그는 분데스리가뿐 만 아니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메달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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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주앙 칸셀루가 1시즌 만에 리그 우승 2개 획득이라는 행운을 얻었다.
뮌헨은 지난 27일 오후(한국시간) 쾰른과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전까지 선두를 달렸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마인츠05에 2-2로 비기면서 승점이 71점으로 동률이 됐다. 골 득실 차에서 15골 앞선 뮌헨이 웃으며 11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칸셀루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17분 토마스 뮐러를 대신해 교체 출전하며 2-1 승리와 우승에 보탬이 됐다. 뮌헨 동료들과 같이 우승 기쁨을 나눈 건 물론이다.
그는 분데스리가뿐 만 아니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메달도 받는다. 현재 뮌헨 임대 신분이고 원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가 EPL 우승을 차지했다. 칸셀루는 올 시즌 EPL에서 17경기 출전했고, 메달 조건인 10경기를 훌쩍 뛰어 넘었다.
이로 인해 칸셀루는 리그 우승 메달을 두 번이나 받는 기록을 세웠다. 흔치 않은 기록이자 선물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강조했고, 칸셀루 본인이 나타나 God’s plan(신의계획)이라고 댓글을 적으며 기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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