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차주영, 백진희 애 아빠=정의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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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이 백진희의 뱃 속 아이가 정의제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28일 방송된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태경(안재현)은 장세진(차주영)을 만나 "앞으로 우리 사이에 사적인 만남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꼭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있냐"는 장세진에게 공태경은 "솔직하게 말하겠다. 연두 씨한테 불필요한 오해 받고 싶지 않다"면서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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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태경(안재현)은 장세진(차주영)을 만나 “앞으로 우리 사이에 사적인 만남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태경은 “우린 친구가 될 수 없는 사이다. 결혼할 뻔 했던 사람이랑 친구가 된다는 건 나한테 불가능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꼭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있냐”는 장세진에게 공태경은 “솔직하게 말하겠다. 연두 씨한테 불필요한 오해 받고 싶지 않다”면서 선을 그었다.
장세진은 떠나려는 공태경에게 아이 출산일이 언제냐고 물었다. 오연두의 출산 예정일은 11월 중순이었다. 장세진은 오연두가 한창 김준하(정의제)와 사귈 때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장세진은 혼잣말로 “오연두가 임신한 게 김준하 애고, 그걸 알면서도 태경이가 날 피해 오연두랑 결혼을 했다고?”라고 말하며 의심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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