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개업 4일만 ‘매출 1위’ 등극…점심→저녁 장사 도전 (장사천재 백사장)

[뉴스엔 장예솔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개업 4일 만에 나폴리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5월 28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밀려드는 손님들로 인해 체계가 무너졌던 '백반집'을 정비하기 위한 백종원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이날 장사 5일 차를 맞은 '백반집'의 매출 현황표가 공개됐다.

200유로대 매출을 기록한 Z식당과 B식당이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통의 강자였던 M식당은 매출이 소폭 상승했으나 3위로 하락했다.

1, 2위 대결은 '백반집'과 일식집의 한일전이었다. 나폴리 최초 한식당인 '백반집'은 13유로 차이로 일식집에 승리를 거두며 개업 4일 만에 1위에 등극했다.

백종원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 뉴 백반집'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점심 장사를 저녁 장사로 옮긴 것.

점심과 저녁 가격이 비슷한 한국과 달리 이탈리아에서 저녁 외식은 제대로 먹는 '만찬'의 의미라 단가 자체가 다르다고.

늦은 오후 출근에 존박과 이장우는 "저녁 장사하니까 여유롭다", "컨디션 자체가 다르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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