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미리보는 KBS뉴스9

또 서울 한복판서 폭행·감금…동거녀 살해까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전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납치한 3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앞서 새벽에는 동거녀를 살해한 남성이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잇따르는 교제 폭력 사건, 자세히 취재했습니다.

여객기 비상문 연 30대 구속…“아이들에게 죄송”

대구공항에 착륙 중이던 여객기의 비상 출입문을 강제로 연 30대 남성이 오늘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빨리 내리고 싶어서 그랬다며, 탑승한 아이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내일 괌 공항 재개…한국인 3천여 명 돌아온다

태풍으로 문을 닫았던 괌 공항이 내일 운영을 재개한다는 소식입니다.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 3천4백여 명이 돌아올 수 있게 됐습니다.

전력 사용량 줄이면 요금 할인 ‘캐시백’ 확대

전기요금 인상 탓에 올 여름 냉방비 걱정이 큽니다. 정부는 전력 사용량을 줄이면 요금 할인 혜택을 더 많이 받는 캐시백 제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강변 하루살이떼 습격…“징그럽고 힘들어요”

날개를 펴면 길이 5센티미터에 이르는 하루살이들이 한강변에 떼로 출몰해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장 상황과 전문가 대책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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