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김동현 의리에 감동 "너무 좋은 리더..천사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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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배우 전소민이 김동현의 의리에 감동했다.
유재석은 하하와 지석진이 전소민을 뽑으라 제안한 것도 "맘 놓고 사기치려고" 한 것이라 설명했지만 김동현은 "기적을 보여드리겠다. 마이너스와 마이너스가 만나면 플러스다"고 자신해 눈길을 모았다.
김동현 팀은 결국 전소민의 희생으로 승리했고, 전소민은 "나 꽝알 17개야"라 울상지어 눈길을 모았다.
전소민은 이에 "나 동현 오빠 너무 좋다. 오빠들이랑 다르다. 반했다. 천사다"며 감동했지만, 김동현은 곧 룰대로 전소민과 황금알을 교환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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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너는 나의 봉이다'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특별 출연한 김동현은 양세찬과 '최고급 상식' 퀴즈 대결을 펼쳤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오늘 레이스의 팀장이라며 승리한 팀장에게는 레이스에 유리한 혜택이 제공된다 밝혔다. 또 나머지 멤버들은 생중계 영상을 지켜 보며, 두 사람의 표정만으로 승자를 예측해 팀에 합류해야 했다.
첫 문제는 "영국과의 백년전쟁 후기에 프랑스를 위기에서 구한 영웅"을 묻는 문제였다. 김동현은 "지난 달 프랑스를 갔다 와서 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멤버들은 과거 양세찬이 틀렸던 문제라며 웅성댔다. 하지만 결과는 양세찬의 승리였다. 김동현은 과거 양세찬의 오답 그대로 "나폴레옹"이라 적었고, 얼굴이 잔뜩 빨개진 채 양세찬에 "너 똑똑하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김동현은 이후 사자성어에 강점을 보이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긴장한 양세찬과 여유로운 김동현을 지켜보며 금세 이 사실을 알아챘고, 유재석을 제외한 모두가 김동현 팀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이에 하하, 지석진, 전소민을 팀원으로 뽑았다. 유재석은 "부리기 좋은 사람들 데려간 거 같다"며 폭소했고, 김동현은 "대장 노릇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이에 "쟤네는 제일 배신 많이 하는 친구들이다. 네가 그동안 멤버십 프로그램을 많이 했지 않냐. 결이 어떻게 다른지 봐라"고 충고해 폭소를 더했다. 유재석은 하하와 지석진이 전소민을 뽑으라 제안한 것도 "맘 놓고 사기치려고" 한 것이라 설명했지만 김동현은 "기적을 보여드리겠다. 마이너스와 마이너스가 만나면 플러스다"고 자신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적응한 김동현은 다음 의리게임에서는 꽝알을 하나도 가져가지 않으며 점수를 회복했다. 마지막 대결은 족구였다. 제작진은 황금알과 꽝알로 족구장 매트를 깔거나 뺄 수 있다 밝혔고, 이에 꼴찌 후보 양세찬은 자신을 아낌없이 희생해 매트를 깔기 시작했다. 김동현은 이때 족구 초보 전소민의 득점을 도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좋은 리더"라 감탄하며 활약을 펼쳤고, 연속 득점까지 성공했다.
전소민은 이에 "나 기분 좋아졌다"며 양세찬에 응수하는 '꽝알 먹방'을 선보였다. 김동현 팀은 결국 전소민의 희생으로 승리했고, 전소민은 "나 꽝알 17개야"라 울상지어 눈길을 모았다. 승점으로 황금알 20알을 분배하게 된 김동현 팀 하하, 지석진은 또 뒤통수를 치며 잇속을 챙겼으나, 김동현은 "저는 꽝알이 없으니 소민이가 꼴찌 안 하는 게 낫다"며 황금알을 포기해 탄성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이에 "나 동현 오빠 너무 좋다. 오빠들이랑 다르다. 반했다. 천사다"며 감동했지만, 김동현은 곧 룰대로 전소민과 황금알을 교환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하와 지석진은 "진짜 악마다", "인정한다"며 역대급 배신에 환호했다. 최종 꼴찌는 양세찬이었다. 지난 겨울 벌칙 양도권을 획득한 양세찬이 일부러 꼴찌를 차지한 것. 양세찬은 1위 지석진에 벌칙을 양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석진은 유재석과 남아 멤버들의 응원봉을 만들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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