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올 시즌은 상과 우승복 터졌네… 최다 트로피에 개인상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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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사실상 마지막을 프랑스 리그앙 우승으로 마무리 했다.
그는 올 시즌 우승으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비록 UEFA 챔피언스 리그(UCL) 16강에서 좌절됐지만, 리그앙 우승으로 체면을 세웠다.
이번 리그앙 우승을 더해 역대 최다 트로피 43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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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사실상 마지막을 프랑스 리그앙 우승으로 마무리 했다. 메시에게 2022/2023시즌은 잊을 수 없는 역대급 시즌이 될 것이다.
PSG는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트라스부르와 2022/2023 리그앙 37라운드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그러나 1경기 남은 상태에서 4점 앞서 있기에 우승을 확정 지었다.
메시는 우승 확정에 쐐기를 박았다. 그는 후반 14분 선제골을 넣었고, 무승부에 일조했다. 또한, 유럽 5대리그 최다골인 496골로 범접할 수 없는 기록까지 세웠다.
그는 올 시즌 우승으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비록 UEFA 챔피언스 리그(UCL) 16강에서 좌절됐지만, 리그앙 우승으로 체면을 세웠다. 또한,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가장 큰 커리어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기에 남은 우승컵 실패 아쉬움도 모두 씻어냈다.
이번 리그앙 우승을 더해 역대 최다 트로피 43개를 획득했다. 브라질 레전드 다니 아우베스와 동률이다.
월드컵 우승은 메시에게 상복까지 따라왔다. The Best FIFA Men's Player 2022를 차지한 건 물론 월드컵 결승전 MOM(최고의 선수), 카타르 월드컵 골든볼도 메시의 차지였다. 이 기세를 몰아 전 세계 스포츠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인 라우레우스 올해의 남자 스포츠선수상마저 메시 품에 안겼다.
메시의 시선은 발롱도르 수상으로 향하고 있다. 이미 월드컵 우승으로 발롱도르 수상은 가능성은 크다. 그가 이번에도 받는다면, 최다 수상 기록을 8번으로 늘리게 된다.
사진=ESPN,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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