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광업계 뭉쳤다… 日 오사카서 교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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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5일 일본 오사카에서 두 도시 간 관광교류를 위한 부산 트래블커넥트 인 오사카라는 이름으로 트래블 마트 및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관광홍보를 위해 개최된 이 행사는 부산 소재의 여행사, 호텔, 관광지 시설, 면세점 등 13개사가 공사와 공동 참여해 오사카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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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홍보를 위해 개최된 이 행사는 부산 소재의 여행사, 호텔, 관광지 시설, 면세점 등 13개사가 공사와 공동 참여해 오사카에서 진행됐다.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일본의 여행사, 식품업체, 무역업체 등 부산 업계와 공동 사업을 벌일 수 있는 곳과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어 25일에는 오사카 및 나고야에 주재하고 있는 여행사, 항공사, 언론사 등 70여개 업체, 150여명을 초청해 부산 업계와 교류하는 트래블마트 및 설명회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설명회에선 최근 시와 공사가 개발한 관광패스의 일종인 비짓부산패스와 해외 여행사를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인센티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고 공사 측은 전했다.
일본은 부산의 가장 큰 외국인 관광객 시장으로 코로나 이전의 2019년 기준으로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269여만명 중 일본은 58여만명 방문해 가장 높은 관광객 유입국가였다.
공사 관계자는 "오사카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부산과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과 오사카의 우호를 다지고 이를 발전시켜 긴밀히 교류해 관광객 유치와 시장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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