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NBA 대표 프랜차이스 스타, 팀 떠나나...릴라드 BKN 이적설 수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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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번 여름에도 슈퍼스타들의 이적이 있을까.
현지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브루클린 네츠는 데미안 릴라드 영입에 큰 관심이 있다. 그런데도 미칼 브리짓스는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이라는 슈퍼스타 2명과 함께 시즌을 시작했으나 시즌 중반, 두 선수 모두 팀을 떠났다.
과연 브루클린이 이번 여름 슈퍼스타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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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브루클린 네츠는 데미안 릴라드 영입에 큰 관심이 있다. 그런데도 미칼 브리짓스는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중 하나인 릴라드는 지속적으로 우승 반지를 원한다는 얘기를 밝혔다. 허나, 현재 소속팀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우승 도전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다. 포틀랜드는 이번 시즌 33승 49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13위를 기록하며 우승은커녕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실패했다.
포틀랜드는 2023 NBA 드래프트 로터리 추첨에서 3순위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음에도 전력 보강의 여지는 크지 않아 보인다.
즉, 포틀랜드는 당분간 우승을 도전하기에는 힘든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릴라드 트레이드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다.
릴라드는 이번 시즌 정상급 기량을 뽐냈다. 릴라드는 이번 시즌 평균 32.2점 7.3어시스트 4.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득점 부분에서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부진에서 완벽히 벗어난 모습으로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릴라드는 30대 중반으로 접어드는 나이지만, 전성기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강팀으로 릴라드가 합류한다면 단번에 우승 후보가 될 수 있다.
릴라드를 노린다고 얘기가 많은 팀 중 하나가 바로 브루클린이다.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이라는 슈퍼스타 2명과 함께 시즌을 시작했으나 시즌 중반, 두 선수 모두 팀을 떠났다. 듀란트와 어빙을 트레이드하며 대가로 스펜서 딘위디, 미칼 브릿지스, 캠 존슨이라는 준척급 자원으로 바꾸며 전력 유지를 선언했다.
하지만 슈퍼스타가 없는 팀의 한계는 명확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대결에서 0승 4패로 1승도 하지 못하고 탈락한 것이다. 브루클린 입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슈퍼스타의 영입은 필수다.
과연 브루클린이 이번 여름 슈퍼스타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일단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는 것은 분명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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