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1박2일' 17년차 김종민 대단, 하루 있어보니 못 할 짓"[★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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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김종민에게 존경을 표했다.
그때 김종민 매니저로 출연해 매니저 팀에 속해 있던 빽가는 식사 전 갑자기 "궁금한 게 있다"라며 "'1박2일' 밥차가 그렇게 맛있냐"라고 물었다.
그 밑에는 '빽가 매니저'라고 적혀 있었고 빽가는 새로운 명패를 김종민에게 건네며 "제가 이제 연예인 팀으로 가겠다"라고 해 김종민 대신 밥차 식사 기회를 얻었다.
이후 빽가는 '1박 2일' 밥차의 맛에 홀릭 되어 열정적인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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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걸고 매니저들과 게임을 펼쳤다. 마지막 게임은 밥차 식사권을 건 단체 줄넘기였다. 연예인 팀은 오랫동안 함께 해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무난히 승리를 차지했다. 그 결과, 밥차 식사권은 연예인 팀에게 돌아갔다.
그때 김종민 매니저로 출연해 매니저 팀에 속해 있던 빽가는 식사 전 갑자기 "궁금한 게 있다"라며 "'1박2일' 밥차가 그렇게 맛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나인우는 "그렇다. 안 먹어 본 사람은 모른다. 못 먹어서 마음 아프다"라고 비아냥댔다.
이에 빽가는 "사실 제작진과 딜을 한 게 있다. 지금 써야겠다"라며 자신의 왼쪽 가슴에 붙어 있던 '김종민 매니저' 명패에 붙은 스티커 한 겹을 떼어냈다. 그 밑에는 '빽가 매니저'라고 적혀 있었고 빽가는 새로운 명패를 김종민에게 건네며 "제가 이제 연예인 팀으로 가겠다"라고 해 김종민 대신 밥차 식사 기회를 얻었다.
이후 빽가는 '1박 2일' 밥차의 맛에 홀릭 되어 열정적인 식사를 했다. 그러면서 "괜히 '1박2일' 밥차가 아닌다. 지금까지 먹은 밥차 중 제일 맛있다"라며 그 맛에 감탄했다.
저녁 식사 후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동안 딘딘은 빽가에게 "하루 동안 '1박2일'을 해보니 (김)종민 형이 1박2일을 17년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빽가는 한숨을 크게 쉬며 "이거 못 할 짓인 것 같다"라고 해 모든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그러면서 "와 이거는"라며 말을 잇지 못 했다. 이어 문세윤은 빽가에게 "마지막에 줄넘기 게임할 때 형 승부욕이 올라온 것 같았다"라고 했다. 이에 빽가는 "난 심지어 식탐도 없다. 원래 밥을 반 공기도 못 먹는다. 근데 여기 오니까 미치겠다. 승부욕이 생긴다"라고 답했다. 김종민은 "여기 오면 다 는다. 불면증 와도 잘 잔다"라고 '1박2일' 베테랑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잠자리를 걸고 '빽가의 입단속' 게임이 진행됐다. 해당 게임은 추억의 프로그램 '위험한 초대'를 패러디한 게임으로 빽가가 특정 단어를 하면 해당 단어를 맡은 멤버가 물벼락을 맞게 되는 방식이었다. '제가'라는 단어를 담당한 나인우는 게임 초반 다른 멤버들보다 확연히 많은 물벼락을 맞으며 야외 취침이 확정됐다.
멤버들과 대화 중 '진짜'가 김종민의 제시어라는 걸 알게 된 빽가는 고의적으로 해당 단어를 계속 반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마지막에 빽가가 자신이 직접 사업 중인 카페를 열정적으로 소개하면서 '카페'라는 단어를 맡은 유선호가 나인우, 김종민과 함께 야외취침을 확정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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