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지석진 놀리려다 웃음 참기 실패 "지호 혼낼 때도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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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지석진에게 장난을 치려다가 웃음을 못 참아서 들켰다.
유재석은 계속 지석진의 애착 좌석을 공략 중이었다.
이를 본 지석진은 "입이 씰룩거린다"며 유재석의 연기를 바로 알아차렸다.
왜 웃음을 못 참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집에서도 웃음을 못 참는다. 아들 지호를 혼낼 때도 웃는다. 그래서 고개를 막 돌린다. 아이가 자꾸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한다. 그게 너무 웃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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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유재석이 지석진에게 장난을 치려다가 웃음을 못 참아서 들켰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 '너는 나의 봉이다' 레이스를 펼쳤다.
유재석은 계속 지석진의 애착 좌석을 공략 중이었다. 그래서 지석진의 자리에 앉아 자는 척을 해보기로 했다. 이를 본 지석진은 "입이 씰룩거린다"며 유재석의 연기를 바로 알아차렸다. 지석진은 왜 자기 자리에 앉아있냐고 따졌다.
결국 유재석은 자리를 양보했다. 왜 웃음을 못 참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집에서도 웃음을 못 참는다. 아들 지호를 혼낼 때도 웃는다. 그래서 고개를 막 돌린다. 아이가 자꾸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한다. 그게 너무 웃기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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