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미리예채파', 시즌2 가능성 열어두고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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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예능 '혜미리예채파'가 시즌2의 가능성을 열어둔 채 눈물의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28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혜미리예채파' 12회에서는 "개인 퀘스트에서 획득한 캐시는 시즌2 정착 지원금에 반영된다"라는 안내 메시지가 나오면서 멤버들이 두 눈을 번쩍 뜨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3월 첫 방송된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미리예채파의 복작복작 살림살이를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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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ENA 예능 '혜미리예채파'가 시즌2의 가능성을 열어둔 채 눈물의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28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혜미리예채파' 12회에서는 "개인 퀘스트에서 획득한 캐시는 시즌2 정착 지원금에 반영된다"라는 안내 메시지가 나오면서 멤버들이 두 눈을 번쩍 뜨는 장면이 그려졌다.
미연은 "우리 시즌2 해?"라고 말했고, 파트리샤는 "내가 이럴 줄 알았어. 이대로 끝나면 안 되지"라며 안도했다. 특히 리정은 뜻밖의 소식에 "나 좀 눈물 날 거 같아. 오늘 진짜 마지막인 줄 알고. 나 여러분들 생각보다 많이 좋아했나 봐"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현장에서는 리정의 때아닌 MBTI 논란이 불거졌다는 후문. 리정의 실제 MBTI는 ENTP인데, 제작진은 "리정이 우는 장면을 보고 T가 맞나 싶었다"라고 말해 묘하게 설득력을 발휘했다.
감정이 북받친 건 리정 뿐만이 아니었다. 영상 속에서는 리정이 눈물을 흘리자 혜리도 갑자기 눈물이 터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혜리는 "원래 누구 울면 같이 운다"라면서 어느새 눈물이 그렁그렁해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그런데 채원이가 바빠서 못하지 않을까"라며 김채원 놀리기를 시작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김채원은 다른 '채'자가 들어가는 새 멤버와 함께하자는 최예나의 놀림에 "다른 채는 안 된다. 어떻게든 시간은 있다"라고 강조했다.
파트리샤는 시즌2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리샤는 해야지"라며 자신을 대체할 만한 인물이 없음을 강조해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음악 총결산 K팝 3종 경기 퀘스트가 펼쳐진다. 사운드 조각 퀴즈에서는 혜리가 태진아의 '진진자라'를 맞히는 장면이 선공개돼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앞서 혜리는 태진아와 함께 무대에 섰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3월 첫 방송된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미리예채파의 복작복작 살림살이를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부터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 등 신선한 MZ 세대 조합으로 멤버들이 구성됐다. 특히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입소문을 타며 1529 영 타깃 대상 OTT콘텐츠 순위 1위(한국 리서치 KOI순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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