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까나리카노' 앞 불패신화 "복불복 16년 입니다~"

차혜린 2023. 5. 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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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까나리 복불복' 앞에 17년 차 자존심을 드러냈다.

딘딘에 이어 유선호, 나인우, 문세윤까지 각자의 매니저와 대결을 펼친 가운데 연예인 팀 김종민과 매니저팀 빽가의 대결이 펼쳐졌다.

빽가가 까나리카노를 골랐고, 이어 김종민이 맛을 보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여유있게 커피를 고르며 까나리 감별사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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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까나리 복불복' 앞에 17년 차 자존심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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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충남 당진으로 떠난 멤버들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특집으로 진행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이스 캠프에서는 '연예인 vs 매니저'로 저녁식사 복불복이 시작됐다. 1라운드 절대음감에 이어 2라운드 까나리카노 복불복이 시작됐다. 딘딘에 이어 유선호, 나인우, 문세윤까지 각자의 매니저와 대결을 펼친 가운데 연예인 팀 김종민과 매니저팀 빽가의 대결이 펼쳐졌다.

김종민은 자신있게 하나를 골랐고, 연정훈이 "그거야?"라고 묻자 김종민은 "모르죠"라고 답한 뒤 커피를 들이켰다. 김종민은 여유있는 표정으로 "커피다"라고 말했으나, 빽가 마저 커피를 고르며 재대결이 이뤄졌다.

문세윤은 "형 여기서 지면 안돼. 형 지금 17년 차야"라고 자존심을 건드렸다. 빽가가 까나리카노를 골랐고, 이어 김종민이 맛을 보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여유있게 커피를 고르며 까나리 감별사임을 입증했다. 그러면서 "나는 까나리 한 모금도 안 마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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