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빽가, 딘딘 일타 저격수 "설치지 말라고 설치류" [Oh!쎈 종합]

장우영 2023. 5. 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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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4' 빽가가 딘딘을 저격했다.

이날 특집 내내 빽가와 신경전을 펼친 딘딘이 겁을 먹었고, 빽가는 '첫 인상이 안 좋았던 멤버'를 묻는 질문에 "유선호와 나인우의 인상이 너무 좋았다"며 딘딘에게는 "너는 설치지 말라고 설치류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빽가의 입을 단속하지 못한 멤버들은 연이어 물세례를 맞으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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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1박2일 시즌4’ 빽가가 딘딘을 저격했다.

28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특집으로 꾸며져 충청남도 당진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우구이, 게국지, 밥차 식사권이 걸렸던 치열한 저녁 식사 복불복 게임을 마친 뒤 매니저들은 “이런 경험 어디서 해보지 못할 것 같다. 게임도 하고 밥도 먹고 좋았다”, “이 기회 덕분에 시너지가 날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연정훈도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펼쳐진 잠자리 복불복은 ‘빽가의 입단속’으로 꾸며졌다. ‘위험한 초대’와 비슷한 게임으로, 빽가가 특정 행도잉나 말을 하면 물벼락을 맞는 시스템이었다. 먼저 물벼락 10회를 맞은 멤버가 야외 취침으로, 김종민은 ‘진짜’, 딘딘은 ‘피곤하다’, 문세윤은 ‘신지’, 유선호는 ‘카페’, 나인우는 ‘제가’, 연정훈은 ‘짜증나’를 골랐다.

게임 시작 전 빽가는 “몇 명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특집 내내 빽가와 신경전을 펼친 딘딘이 겁을 먹었고, 빽가는 ‘첫 인상이 안 좋았던 멤버’를 묻는 질문에 “유선호와 나인우의 인상이 너무 좋았다”며 딘딘에게는 “너는 설치지 말라고 설치류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빽가가 ‘제가’, ‘신지’, ‘진짜’를 말하면서 나인우, 문세윤, 김종민이 물벼락을 맞았다. 특히 빽가는 ‘진짜’를 계속 이야기하면서 김종민이 자리를 이탈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빽가의 입을 단속하지 못한 멤버들은 연이어 물세례를 맞으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야외 취침 멤버로는 김종민, 나인우, 유선호가 확정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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