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동현, 황금알 털어간 범인 색출 실패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김동현이 범인 색출에 실패했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김동현은 지석진, 하하, 전소민과 한 팀이 됐다. 이들은 승점 1점을 추가하는 황금알 12개를 나눠가지는 의리 게임에 임했다.

황금알을 가져가는 순서는 지석진, 하하, 김동현, 전소민 순이었다. 앞선 두 사람의 차례가 지난 뒤 김동현이 황금알을 가지러 갔으나 남아 있는 것은 단 1개였다. 김동현은 황금알을 가져가지 않고 범인을 색출하고자 했다.

김동현은 가장 먼저 지석진을 의심했다. 하지만 ‘런닝맨’ 멤버들은 모두 하하를 의심했고, 김종국은 “‘런닝맨’ 생리를 모르네”라고 말하며 강력하게 하하를 지목하라고 했다.

김동현은 결국 황금알을 가장 많이 가져간 멤버로 하하를 지목했으나, 범인은 당초 예상대로 지석진이었다. 지석진이 황금알 절반을 털어갔고, 다음 차례인 하하는 안전하게 지석진보다 하나 적은 5개를 쥐어갔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