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하하→전소민 배신 3인방 팀 결성 “기적 보여줄 것” 과연? (런닝맨)

김한나 기자 2023. 5. 2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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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런닝맨’ 김동현이 배신 3인방을 팀으로 결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너는 나의 봉이다’ 특집으로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퀴즈에서 승리한 김동현은 세 명의 팀원을 구성해야 했고 하하, 지석진을 먼저 선택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보기에는 동현이가 자기가 부리기 좋은 사람들. 자기가 컨트롤되는 사람 데려간 거다. 쟤도 관장하잖아”라고 뜻을 파악했다.

전소민은 김동현 팀에 한 자리가 남자 경례를 하며 일어나 어필했고 지석진은 “야 너 배를 왜...”라며 그의 옷을 지적했다.

SBS 방송 캡처



송지효에 이어 생배를 노출한 전소민에 유재석은 “왜 이렇게 요즘 생배를 내놔”라고 투덜거렸고 김동현은 전소민을 선택했다.

오늘 레이스는 ‘너는 나의 봉이다’로 미션이 끝날 때마다 각 팀의 의리를 시험할 예정이다. 이를 들은 하하는 웃음을 터트렸고 배신을 일삼는 멤버 셋을 팀으로 만든 김동현은 당황했다.

유재석은 “우리 중에도 가장 배신 많이 하는 친구들이야”라고 말했고 김동현은 마이너스가 두 개 만나면 플러스라며 기적을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네가 그동안 멤버십 프로그램을 많이 했지만 그 팀원들과 결이 어떻게 다른지 봐봐”라고 경고했고 김종국 또한 “기본적으로 이성이 없어”라고 덧붙였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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