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2세트까지 상대 압도한 DRX, 우승까지 ‘한 세트’

김형근 2023. 5. 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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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VCT 퍼시픽 우승자를 결정하기 위한 결승전서 DRX가 페이퍼 렉스(이하 PRX)와 자신들이 고른 전장을 모두 잡아내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29라운드에 제트의 에이스가 다시 터지며 어드밴티지를 가져간 DRX는 30라운드에 킬조이가 먼저 세 명을 잡으며 우세를 가져간 뒤 상대의 추격을 다시 킬조이가 막아내며 16:14로 2세트도 승리, 우승까지 단 한 세트만을 남겨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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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VCT 퍼시픽 우승자를 결정하기 위한 결승전서 DRX가 페이퍼 렉스(이하 PRX)와 자신들이 고른 전장을 모두 잡아내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장충 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에서 2라운드까지 DRX가 PRX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프랙처 멥에서 진행된 1세트, 선공의 DRX가 난전 끝 피스톨 라운드를 내준 뒤 2라운드와 3라운드를 잡으며 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5라운드와 4개 라운드 동안 상대의 스파이크 해체 시도를 막으며 리드를 이어간 DRX는 9라운드에 브림스톤이 에이스까지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으며 12번째 라운드까지 속공으로 제압, 9:3으로 앞선 상황서 전반전을 마쳤다.

공수 전환 후 수비 진영의 DRX는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실점한 뒤 15라운드에 상대의 흐름을 끊었으며, 이후 한 라운드 씩 주고받은 뒤 18라운드에 페이드의 트리플 킬에 힘입어 매치포인트에 들어갔다. 이어 19번째 라운드도 페이드가 트리플 킬을 다시 한 번 기록한 뒤 킬조이가 상대의 마지막 병력을 잡아 13:6으로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이어 어센트 맵으로 전장을 옮겨 진행된 2세트, 수비 진영으로 경기를 시작한 DRX가 피스톨 라운드를 내준 뒤 4라운드까지 일방적으로 실점하며 초반 기세를 넘겨주는 듯했다. 그러나 5라운드에 제트가 자리를 바꿔가며 오퍼레이터와 쇼티로 쿼드 킬을 기록해 첫 포인트를 가져왔으며, 이어 케이오/와 제트를 중심으로 상대를 공략하며 3포인트를 추가, 동점에 성공했다. 9라운드와 10라운드에 스파이크 폭파를 허용하며 역전에는 실패했으나 11라운드에 상대의 공세를 뚫고 스파이크 해체에 성공했으며, 12라운드까지 잡고 전반전을 6:6으로 끝냈다.

공수 전환 후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내준 공격 진영의 DRX가 15라운드를 잡아냈지만 16라운드에 리테이크 과정서 큰피해를 입으며 스파이크 해체를 허용했으며 대신 17라운드에 셰리프와 칼날폭풍으로 되갚아준 뒤 18라운드와 19라운드까지 이겨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20라운드와 21라운드를 지며 다시 리드를 허용한 DRX는 22라운드까지 실점하며 매치 포인트 상태를 내줬으으나 23라운드에 포인트 진입에 성공, 한 차례 흐름을 끊었으며 24라운드까지 제압, 승부를 연장전으로 넘겼다.

DRX가 수비 진영인 25라운드서 동시에 포인트로 진입하는 상대를 빠르게 정리하며 어드밴티지를 가져갔으나 공격 진영서 상대에 잡혀 2차 연장에 들어갔으며, 27라운드에 1:1 교전을 잡아내며 다시 어드밴티지를 가져간 뒤 28라운드에도 교전서 압도당하며 승부는 3차 연장으로 이어졌다. 29라운드에 제트의 에이스가 다시 터지며 어드밴티지를 가져간 DRX는 30라운드에 킬조이가 먼저 세 명을 잡으며 우세를 가져간 뒤 상대의 추격을 다시 킬조이가 막아내며 16:14로 2세트도 승리, 우승까지 단 한 세트만을 남겨두게 됐다.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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