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레전드 보스들과 사조직 결성 “정호영 셰프는? 자격 미달” (‘당나귀 귀’)

2023. 5. 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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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병현이 레전드 보스들과 사조직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이 이연복 셰프, 현정화 감독과 함께 사조직을 결성했다.

이날 MC 김숙은 “김병현 보스가 ‘당나귀 귀’에서 사조직을 결성했다는데 무슨 말이냐”라고 김병현에게 물었다.

이에 김병현은 “내가 최다 출연 3위로서 보스들의 사조직을 한번 만들어보겠다는 사명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김병현이 최다 출연 3위라는 말에 정호영 셰프는 “이제 그만 나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희철이 “혼자서 사조직이 만들어지냐”며 의아해하자 김병현은 “일단 봐라. 대단한 분들만 모셨다”며 사조직의 멤버를 공개했다.

사조직의 멤버는 다름 아닌 이연복 셰프와 현정화 감독으로, 김병현은 “레전드는 레전드끼리 뭉쳐야 한다. 레전드들과 사조직을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모임을 결성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호영 셰프가 “근데 나는 왜 안 불렀냐”고 하자 김병현은 “레전드만 가입이 가능하니까 호영 셰프님은 자격 미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병현의 말에 MC 전현무는 “대놓고 자격 미달이라고 하냐. 너무한다”며 어이없어했다.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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