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까지..공연·예능까지 여전히 바쁜 'TOP7'(뒤통령)

김준석 2023. 5. 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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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미스터트롯' TOP7의 근황이 전해졌다.

2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누가 제일 바쁠까? 미스터트롯 탑7 난리난 근황'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미스터트롯1'이 끝난 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렸다. 여전히 TOP7에 대한 인기는 정말 뜨겁다"라며 TOP7의 근황을 전했다.

먼저 이진호는 임영웅의 근황에 대해 "임영웅은 27일부터 KBS 2TV에서 방영하는 '마이 리틀 히어로'라는 프로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KBS가 임영웅을 데려오기 위해 얼마만큼의 노력을 기울었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 간과된 부분이 있다. 팬들이 보기에 좀 의아한 부분이 있다. 임영웅의 선공개 영상이 임영웅 개인채널과 KBS 공식채널에 거의 동시간대에 올라온다. 근데 임영웅의 개인채널에 먼저 영상이 공개된다. 지상파지만 임영웅의 개인채널에 먼저 선공개 영상이 올라온다? 무슨 뜻이겠냐. 임영웅의 스타성을 존중하는 거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영탁의 근황에 대해 이진호는 "영탁의 경우 지난 3월 7년 동안이나 함께 한 소속사 밀라그로와 결별했다. 굉장히 의아했다. 영탁은 지난 22년 3월 재계약을 했었다. 보통 재계약은 5년이나 3년을 하는데 영탁의 경우에는 1년 만에 결별했다. 결별 후 바로 신곡을 발표했다. 사전에 준비가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소속사가 없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취재를 해 보니 밀라그로와 결별부터 독립을 준비해왔다고 한다. 그래서 밀라그로에서 함께 일 한 매니저와 소속사를 차릴 예정이며 대표가 영탁이지만 실직적인 대표 업무는 매니저 서 모씨가 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찬원에 대해서는 "제일 바쁜 사람이 이찬원이다. 사실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예능만 무려 고정으로 5개를 하고 있고, 전문 예능인이라고 봐도 손색 없을 정도다. 또 최근에는 전국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 전국투어가 매회마다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매일매일 예능촬영이 있고, 주말에는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이게 끝이냐 아니다. 전국에서 이찬원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행사도 하고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호중의 근황에 대해서는 "김호중은 최근 팬미팅 준비에 한창이다. 크루즈 공연을 준비중인데, 이 크루즈에는 3780명이 탈 수 있다. 근데 매진다. 크루즈 자체가 굉장히 비싸다. 공연까지 하면 훨씬 더 비싼 가격이다. 그래도 김호중을 보기 위해 팬들이 몰려 들었다. 또 김호중은 보컬 레슨을 받고 있다고 한다. 톱스타인데 김호중이라면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음악 프로에 나가도 손색 없을 정도인데 그런데 아직도 본인이 가수로서의 열망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스스로 판단을 했다"라고 전했다.

정동원에 근황에 대해서는 "최근 오토바이 때문에 홍역을 앓지 않았냐. 근데 다행히 기소유예를 받았다. 그리고 지금 정동원은 영어와 일본어 공부에 삼매경이라고 한다. 특히 일본어 공부에 열심히하고 있는데 '정말 한번 제대로 도전해보고 싶다'라는 의욕을 드러내면서 일본어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 장민호의 근황에 대해서는 "근황이라고 할 게 없다. 너무 바쁘다. 따로 말씀 안 드려도 방송, 행사장, 그 어떤 무대에서도 다 볼 수 있다. 공연과 방송 모두를 잡은 인물이다. 또 공연을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올 하반기쯤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희재의 근황에 대해서는 "굉장히 뜻밖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희재는 뮤지컬 '모짜르트'에서 타이틀 롤로 캐스팅되서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뮤지컬 자체가 팬덤이 굉장히 중요한 장르다. 왜냐하면 티켓파워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근데 그걸 입증해냈다. 또 김희재의 팬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걸 포착했다. 지방공연을 최근에 했는데 무려 버스가 34대가 왔다고 한다. 버스 한대당 40명이 탈 수 있는데 1200명이 넘게 김희재를 보러 온 거다. 놀라운 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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