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이민성 감독 울산에 전면전 예고, “내려서면 오히려 부담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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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이 울산현대에 또 전면전을 선포했다.
대전은 28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이에 이민성 감독은 "김영권을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 선수들을 돌려가면서 활용했다. 경기 체력과 선수 개인 체력은 확실히 다르다. 우리팀은 경기 체력이 좋지 않다. 이 점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도 이민성 감독은 맞불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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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이 울산현대에 또 전면전을 선포했다.
대전은 28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현재 대전은 승점 21점으로 5위다. 최근 리그 2연패다. 지난 24일 제주유나이티드와 FA컵 16강 원정에서 접전 끝에 3-4로 패했다. 공식 3연패인 가운데, 7연승으로 상승세인 울산을 상대해야 한다. 중원의 핵인 주세종의 결장은 뼈아프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마주한 이민성 감독은 “누가 빠지고 들어오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현재 우리팀에 위기가 왔다. 선수들이 스스로 헤쳐나가야 한다. 지난 홈에서 경기 때처럼 똑같이 하자.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모두 보여주자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고 밝혔다.
울산은 핵심 선수들을 주중 FA컵 16강에서 빼고 휴식을 부여했다. 이에 이민성 감독은 “김영권을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 선수들을 돌려가면서 활용했다. 경기 체력과 선수 개인 체력은 확실히 다르다. 우리팀은 경기 체력이 좋지 않다. 이 점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도 이민성 감독은 맞불을 예고했다. 그는 “공격적으로 하는 팀과 경기를 해야 선수들이 신난다. 재미도 있다. 오히려 수비적으로 하면 선수들이 부담을 느낀다. 오히려 내려서면 경기력이 안 좋다. 상대는 수비 전환 속도에 약점을 안고 있으나 압박 속도는 굉장히 좋다. 1승을 했던 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우리가 잘해야 한다“고 장단점을 언급하며 명 경기를 예고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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