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강슛→엄청난 출혈→끝까지 걱정→유니폼 선물, 대스타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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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4)가 프로의 품격을 선보였다.
PSG는 28일 열린 스트라스부르와 프랑스 리그1 37라운드 원정에서 음바페의 도움을 받은 리오넬 메시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1-1 무승부를 거뒀다.
음바페가 관중석에 있는 여성에게 다가갔다.
음바페는 28골로 득점 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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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4)가 프로의 품격을 선보였다.
PSG는 28일 열린 스트라스부르와 프랑스 리그1 37라운드 원정에서 음바페의 도움을 받은 리오넬 메시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1-1 무승부를 거뒀다.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 전 해프닝이 있었다. 워밍업 도중에 음바페의 슈팅이 한 여성의 얼굴을 강타했다. 여성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큰 안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코가 찢어졌다. 계속 출혈이 발생했다.
음바페가 관중석에 있는 여성에게 다가갔다. 이때 미안하다는 제스처와 함께 대화를 주고받았다.
음파베가 직적 여성을 경기장 안으로 데려와 의료진에게 응급처치를 받도록 했다. 지혈을 하고 상처 부위를 치료했다. 이때 음바페가 허리를 숙이고 계속 걱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종료 휘슬이 울린 뒤 음바페가 다시 여성에게 뛰어왔다. 사과의 의미로 포옹을 나눈 뒤 자신의 흰색 원정 유니폼을 선물했다. 스트라스부르 팬들도 계속 ‘킬리안’이라고 외치며 성원을 보냈다. 프랑스 대스타의 행동에 모든 팬이 칭찬 일색이다.
음바페는 28골로 득점 선두다. 2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올림피크 리옹, 27골)에 한 골 앞서 있다. 득점왕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사진=풋볼로그, 파리생제르맹 영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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