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RFID 시스템으로 물품관리 업무 효율 높인다

김동성 2023. 5. 28.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전자태그(RFID)기반물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모든 기관의 물품과 보유대장을 하나씩 대조해 'K-에듀파인 통합자산관리시스템'에 물품 정보를 별도 입력해야 하는 기존업무 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RFID 기반물품관리시스템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모든 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전자태그(RFID)기반물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모든 기관의 물품과 보유대장을 하나씩 대조해 ‘K-에듀파인 통합자산관리시스템’에 물품 정보를 별도 입력해야 하는 기존업무 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올해 사업 대상은 초등학교 751교, 고등학교 169교, 본청 등 총 921개 기관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모든 기관 75%가 구축되고, 기관별 보유물품 수에 따라 900만원에서 16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 현장의 업무를 덜고, 물품관리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용역과업 수행 시 계약업체가 물품 대장의 모든 물품에 대해 사진 대장을 작성하도록 했다.

또 하자보수 기간 중 분기별 또는 반기별 1회 이상 학교를 방문해 전자태그 장비 점검, 재물조사 등 업무를 적극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이근규 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물품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시스템의 순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RFID 기반물품관리시스템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모든 기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