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은·황경선, 세계태권도연맹 최우수선수상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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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재은, 황경선이 세계태권도연맹(WT) 창립 50주년 기념 갈라어워즈 골든주빌리에서 대회별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WT는 27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헤이다르 알리예프센터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태권도 세계화 및 발전에 기여한 국가협회와 선수 등을 격려하기 위해 갈라어워즈 골든주빌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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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재은, 황경선이 세계태권도연맹(WT) 창립 50주년 기념 갈라어워즈 골든주빌리에서 대회별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WT는 27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헤이다르 알리예프센터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태권도 세계화 및 발전에 기여한 국가협회와 선수 등을 격려하기 위해 갈라어워즈 골든주빌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원 WT 총재를 비롯한 5개 대륙 연맹 회장단, 집행위원, 212개 회원국 대표단, 국제심판, 우수선수 등이 참석했다.
WT는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 지난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2020년 도쿄 대회까지 여섯 차례 올림픽과 첫 도쿄 패럴림픽에서 활약한 남녀 선수 14명에 대해 대회별 최우수선수상을 수여했다.
한국 선수 출신으로는 정재은, 황경선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재은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우승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최우수선수로 뽑힌 황경선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런던 올림픽 여자 67㎏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날 WT는 1973년 5월28일 창립 총회에 참석한 한국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브루나이, 캄보디아, 대만, 콜롬비아, 독일 등 17개 회원국에 대한 특별 기념패도 수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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