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퇴사 재재, '두데' DJ로 MBC 첫 출근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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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재재가 '두 시의 데이트' DJ로 MBC 라디오국으로 첫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작진과 회의에서 DJ제안을 받고 어땠냐는 물음에 "시간대가 굉장히 파이팅이 넘쳐야 해서"라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DJ로서 해보고 싶은 아이템과 관련 "역시 연애상담이 너무 좋다. 과몰입 환장한다. 도파민 중독 코너가 있으면 좋겠다"면서 영어, 경제, 부동산, 음악 등의 분야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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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방송인 재재가 '두 시의 데이트' DJ로 MBC 라디오국으로 첫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에 "전 스브스 직원 재재, MBC 라디오 첫 출근'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재재는 MBC 라디오국장과 첫 미팅에서 "(프로그램)과 잘 맞을 것 같다. 기대가 크다. MBC의 딸이 되기로 했으니까"라는 응원의 말을 듣고, "그럼요"라고 활짝 웃었다.
제작진과 회의에서 DJ제안을 받고 어땠냐는 물음에 "시간대가 굉장히 파이팅이 넘쳐야 해서…"라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 말에 PD는 "자연스러운 거 좋아한다"라고 했고, 재재는 "되게 자연스러운 사람이다"라면 멋쩍게 웃었다.
DJ로서 해보고 싶은 아이템과 관련 "역시 연애상담이… 너무 좋다. 과몰입 환장한다. 도파민 중독 코너가 있으면 좋겠다"면서 영어, 경제, 부동산, 음악 등의 분야를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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