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억대” 이연복, 호텔 주방장급 연봉 요구한 직원에 할 말 잃음(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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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방장급 연봉을 요구한 막내 직원에 이연복도 할 말을 잃었다.
5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09회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본인의 중식당 직원들과 연봉 협상에 돌입했다.
스튜디오에서 MC들이 중식업계 10년 차면 보통 연봉을 얼마냐 받냐고 묻자 이연복은 "5천 정도"라고 답했고, 전현무는 "합리적으로 불렀네"라고 반응했다.
문제는 막내 직원 김태국의 연봉 협상 상황에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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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호텔 주방장급 연봉을 요구한 막내 직원에 이연복도 할 말을 잃었다.
5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09회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본인의 중식당 직원들과 연봉 협상에 돌입했다.
이날 연봉 협상의 첫 주자로 나선 이정건 실장은 희망 연봉에 5천만 원을 적었다. 그는 왜 이렇게 적었냐고 묻는 정지선에게 "셰프님이 주방에 안 계시면 제가 운영해가야 하는 거고, 유일하게 찹쌀 공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어필했다.
또한 그는 "건너 건너 들은 얘기인데 10년 차 경력이면 이 정도 받는다고 들었다"고 덧붙여 주장하다가, 정지선의 싸늘한 눈빛에 점점 목소리가 떨리더니 "그래도 저는 셰프님이 주시는대로 받겠다"고 말을 마쳤다.
스튜디오에서 MC들이 중식업계 10년 차면 보통 연봉을 얼마냐 받냐고 묻자 이연복은 "5천 정도"라고 답했고, 전현무는 "합리적으로 불렀네"라고 반응했다.
문제는 막내 직원 김태국의 연봉 협상 상황에서 벌어졌다. 정지선은 물론이고 스튜디오의 이연복도 충격받은 금액은 무려 8천만 원. 김숙은 고민의 흔적이 보이는 종이에서 "심지어 9도 있다"고 깨알같이 캐치했고 전현무는 "거의 억대 연봉이네"라며 입을 떡 벌렸다.
이연복은 "진짜 생각이 없다. 8천 받으려면 보통 호텔 주방장 해야 한다. 너무 질렀다"면서 "(난) 처음 일했을 때 월급이 3천 원이었다. 딱 50년 전이다. 그땐 배달을 했으니 가장 낮은 월급이었다. 우리는 일 배울 때의 가치를 따지니 더 적게 줬다"고 회상했다.
VCR 속 정지선은 김태국에게 직접적으로 "잘못 쓴 거 아니지? 무슨 생각으로 쓴 거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태국은 "말 그대로 희망 연봉이지 않냐. 저는 나중에 미래를 생각해서 크게 적었다. 받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김태국의 연봉은 결국 동결로 결정났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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