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준비된 모습으로 좋은 투구 보여줬다" 박진만 감독, 푸피에 향해 엄지 척! [오!쎈 대구]

손찬익 2023. 5. 28.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이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의 완벽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원태인은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삼성은 KT를 6-4로 꺾고 지난 25일 잠실 두산전 이후 3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삼성은 오는 30일부터 문학 SSG 3연전을 시작으로 대전 한화 3연전으로 이어지는 원정 6연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만 삼성 감독 /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박진만 삼성 감독이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의 완벽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원태인은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시즌 3승째. 

구자욱은 2루타 2개를 터뜨리며 3타점을 올렸다. 김동진은 3안타 경기를 완성했고 강한울과 호세 피렐라는 2안타씩 때려냈다. 

삼성은 KT를 6-4로 꺾고 지난 25일 잠실 두산전 이후 3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원태인이 잘 준비된 모습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자신의 공을 확실하게 던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공격에서는 2회 이재현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으며 물꼬가 트였고 이어 구자욱의 2루타가 나오며 경기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은 오는 30일부터 문학 SSG 3연전을 시작으로 대전 한화 3연전으로 이어지는 원정 6연전을 치른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